고래와 수증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경주 <고래와 수증기> 로 큰 인상을 남기며 등단한 김경주의 네번째 시집. 이 시집, 자체가 거대한 메타시집이라는 생각을 했다. 언어에 대해 시험하고, 도전한다. 쉽게 읽히는 시는 아니지만, 멋있긴 하네. "꽃이 눈먼 벌레를 빨아 먹고 있다." 눈먼 벌레를 빨아 먹은 꽃은 어떤 모습으로 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